이재용 부회장, 항소심서 집행유예 가능성
2018-02-05 14:50:13 2018-02-05 14:56:01
[뉴스토마토 최기철·홍연 기자]박근혜 전 대통령과 '비선실세' 최순실에게 뇌물을 준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항소심에서 감형과 함께 집행유예 형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서울고법 형사13부(재판장 정형식)는 5일 열린 이 부회장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주장한 '0차 독대' 존재, 묵시적 부정한 청탁, 최씨 딸 정유라에 마필 지원, K스포츠재단 등에 대한 지원 등에 주요 혐의에 대한 성립을 인정하지 않았다.

앞서 1심은 이 부회장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박영수 특검은 지난해 12월27일 결심공판에서 징역 12년을 구형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해 12월27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최순실 뇌물 공여' 항소심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최기철·홍연 기자 lawc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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