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풀HD 3D LED TV 업계 최초 출시
2010-02-25 11:00:0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손정협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업계 최초로 풀HD 3D LED TV를 출시하고 3D TV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삼성전자는 25일 서초사옥에서 3D LED TV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국내 시장을 시작으로 46인치와 55인치 3D LED TV(7000시리즈, 8000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3D 전용 패널과 독자 개발한 3D '하이퍼리얼' 엔진을 장착해 우수한 화질을 구현하는 것이 장점이다.
 
3D 하이퍼리얼 엔진은 컬러ㆍ명암ㆍ모션을 최적의 상태로 제어하는 핵심 기술이다.
 
'스피드 백라이트' 기술을 적용, 영상 소스에 따라 LED 광원 밝기조절 속도를 2배 이상 향상시켜 깊이 있는 블랙 표현과 풍부한 화질을 제공한다.
 
3D TV 세계 표준인 능동형 방식을 채택해 모든 종류의 풀HD 3D 영상을 원본 해상도 그대로 재현할 수 있고, 시야각 제약도 없어 정면 뿐 아니라 다양한 각도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3D로 제작되지 않은 2D 영상도 버튼 하나로 3D 전환이 가능하며 입체감의 깊이도 시청자 기호에 맞춰 조절할 수 있다. 
 
3D TV 시청에 필수적인 3D 안경은 산학협동 개발을 통해 기존 제품에 비해 가볍고 착용감이 좋게 만들었고 스타일도 다양화 했다.
 
TV 두께도 대폭 얇아졌다.
 
크리스털 디자인의 7000시리즈는 26.5㎜, 메탈 소재 플래티넘 디자인의 8000시리즈는 23.9㎜에 불과하다.
 
상반기 중 출시 예정인 9000시리즈는 전체 두께가 10㎜도 안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인터넷 TV 기능으로 뉴스ㆍ날씨ㆍ증권ㆍUCC 등 다양한 콘텐츠를 무선으로 이용할 수 있고 멀티 디바이스 애플리케이션 스토어인 '삼성 앱스'의 애플리케이션도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제품 판매 가격은 7000시리즈 46인치가 420만원대, 55인치가 580만원대이며 8000시리즈는 46인치가 450만원대, 55인치가 610만원대다.
 
삼성전자는 올해 200만대 이상의 3D TV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윤부근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사장)은 "풀HD 3D LED TV를 업계 최초로 선보이면서 소비자들에게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경험을 제공하게 됐다"며 "차별화된 화질과 토털 솔루션 제공을 통해 '3D는 삼성'이라는 공식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손정협 기자 sjh90@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