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OLED TV, 3년째 ‘슈퍼볼 보기 좋은 TV’ 1위
상위 10개 중 7개가 LG·삼성 제품
2018-01-24 17:45:23 2018-01-24 17:45:23
[뉴스토마토 왕해나 기자] LG전자 OLED TV가 미국의 최대 스포츠 이벤트인 슈퍼볼을 시청하기에 가장 좋은 TV로 선정됐다. LG전자와 삼성전자 TV는 상위 10개 가운데 무려 7개가 포함되면서 TV 시장의 절대강자임을 입증했다.
 
미국의 소비자 전문매체 컨슈머리포트가 24일 발표한 ‘슈퍼볼을 즐기는데 최고의 TV’(Best TVs for the Super Bowl) 리스트에서 LG 시그니처 OLED TV W가 1위에 올랐다. LG전자의 OLED TV가 1위로 선정된 것은 지난 2016년 이후 내리 3번째다. 컨슈머리포트는 “시중에 판매 중인 280여개 제품을 대상으로 테스트한 결과 이 제품이 UHD(초고화질) 구현력과 HDR(고명암비기술), 디자인, 사운드 시스템 등에서 탁월한 성적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2위와 3위는 소니 브라비아 모델이 차지했으며, LG전자의 나노셀 TV와 삼성전자의 65인치 4K TV가 그 뒤를 이었다. 컨슈머리포트는 삼성전자 4K TV에 대해서 “삼성의 프리미엄 QLED 시리즈의 하나로, 탁월한 화질과 함께 풍부한 음향을 자랑한다”고 평가했다. LG전자의 65인치 4K 스마트TV와 60인치 LED TV가 각각 6위와 9위에 올랐으며, 삼성전자의 65인치 스마트TV와 65인치 LED TV는 각각 7위와 10위에 선정됐다. 
 
지난해 슈퍼볼 시청자는 1억1130만명으로 추산된다. 북미 전체가 슈퍼볼에 집중하면서 천문학적 광고도 줄을 잇는다. 이번 평가로 LG전자와 삼성전자의 TV 마케팅도 활기를 띌 것으로 보인다. 소매시장조사업체 갭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슈퍼볼 기간 TV 할인율은 블랙프라이데이에 이어 두 번째로 크다. 이번 슈퍼볼은 다음달 4일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 있는 US 뱅크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업계 관계자는 “공신력 있는 컨슈머리포트의 추천이 이번 슈퍼볼 기간 LG전자와 삼성전자의 매출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 사진/LG전자
 
왕해나 기자 haena0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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