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電, 유럽 3D TV 시장 공략 나서
제2회 삼성구주포럼 개최
2010-02-23 09:39:03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삼성전자(005930)가 3D 기술을 앞세워 올해 유럽시장 공략을 위한 혁신 제품과 솔루션을 대거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지난 22일부터 3일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대규모 마케팅 행사 '제2회 삼성구주포럼'을 개최했다.
 
삼성구주포럼은 삼성전자가 주최해 유럽지역 주요 거래선과 현지 언론을 초대하는 단독 마케팅 행사로 올해에는 ▲3D TV 등 전략제품 런칭 ▲신제품·솔루션 전시 및 교육 ▲제품별 전략회의 ▲거래선 상담 ▲프레스 컨퍼런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날 삼성전자는 대대적인 3D LED TV 런칭 이벤트를 별도로 마련하고, 유럽 3D TV시장에 대한 본격적인 출사표를 던지며 자신감을 보였다.
 
3D LED TV 런칭 이벤트는 증강현실을 활용한 3D LED TV 소개와 함께 55인치 3D LED TV 36대로 4개면을 구성한 대형 '3D 큐브'로 3D 기술의 입체감을 극대화했다.
 
삼성전자는 "올해는 완벽한 3D 기술 구현과 더욱 다양화 된 LED TV 제품 라인업을 업계 최초로 출시하며 '세계 TV 시장의 1위 독주체제'를 더욱 굳힐 계획"이라고 밝혔다.
 
3D LED TV를 필두로 3D TV 삼각편대(LED TV, LCD TV, PDP TV) 풀 라인업을 바탕으로, 3D 블루레이 플레이어·3D 홈시어터·3D 콘텐츠·3D 안경에 이르는 '3D 통합 솔루션'을 구축할 계획이다.
 
삼성 3D TV는 독자 개발한 '3D 하이퍼 리얼 엔진'을 탑재해 최고의 화질로 생동감 넘치는 3D 콘텐츠를 구현하는 동시에 기존의 슬림한 디자인을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3월에 3D LED TV 7000, 8000시리즈와 3D LCD TV 7시리즈, 3D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출시할 계획이며, 상반기 중에 3D LED TV 9000시리즈와 3D PDP TV 7시리즈, 3D 홈시어터를 유럽시장에서 각각 출시할 예정이다.
 
올해 삼성전자는 단독 마케팅 행사를 구주지역 뿐 아니라 동남아, 독립국가연합(CIS), 중남미, 중국 등 총 5개 전략지역으로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다.
 
신상흥 삼성전자 구주총괄 부사장은 "유럽시장은 2006년부터 삼성전자가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리고 있는 지역으로 지난해 삼성전자 전체 매출의 약 30%를 차지할 만큼 전략적 요충지"라며 "올해는 3D TV를 비롯해 스마트폰, 영상음향가전(AV), 모니터, 냉장고 등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 전 제품의 시장 지배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엔나 오스트리아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는 '2010 삼성구주포럼'에 참석한 유럽 주요 거래선과 언론이 삼성전자 3D LED TV를 관심있게 보고 있다.
 
뉴스토마토 김혜실 기자 kimhs211@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