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부산대에 대학원 과정 개설
국내 전자부품업계로는 최초
2010-02-22 08:29:09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손정협기자] 삼성전기(009150)가 부산대와 손잡고 국내 전자부품 업계 최초로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
 
삼성전기는 부산대에 2010년 2학기부터 대학원 석사과정의 ‘차세대 전자기판회로학과’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삼성전기와 부산대는 21일 박종우 사장과 김인세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학과 개설에 대한 MOU를 맺고, 최적화된 맞춤형 교육을 통해 기판 전문 인력을 양성키로 했다.
 
부산대는 올해 상반기에 입학 대상자를 선발해 2학기부터 학사 일정을 시작하며, 기판 이론, 제품, 공정 등 3대 카테고리 중심으로 대학원 과정을 진행해 기판 설계 및 공정관련 고급 석사 인력을 배출할 계획이다.
 
삼성전기는 입학생 전원의 학비와 보조금을 지원하며, 졸업과 동시에 삼성전기 기판사업부 입사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다.
 
삼성전기는 차세대 기판학과 개설이 기업과 대학간 성공적인 산학 모델로 자리 잡고, 자사 기판사업 일류화를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종우 삼성전기 사장은 “국내에는 기판을 학문적으로 연구하는 대학이 한 곳도 없어 항상 아쉬웠다”며 “부산대 차세대 기판학과가 국내 기판 전문 인력 양성의 첨병이 되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부산대 김인세 총장도 “차세대 기판학과가 부산•경남지역 우수 인력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기 박종우 사장(왼쪽)과 부산대학교 김인세 총장이 차세대 기판학과 신설을 위한 양해 각서를 교환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손정협 기자 sjh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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