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경미기자] 지식 및 컨텐츠 관리 SW 기업인
사이버다임(066690)은 18일 최대주주인 현석진 대표이사 및 특수관계인 보유지분 75만4506주(15.9%)를 120억원에 보광티앤씨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보광티엔(대표이사 손광욱)은 이번 계약이 진행되면 사이버다임의 최대주주가 되며, "향후 정기주주 총회에서 새 임원진을 선임, 안정적인 경영권 확보 후 영업 및 수익개선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보광티엔씨는 86년 구미에서 설립된 표면처리 전문기업인 보광, 보광하이텍의 관계사로, 이들 보광 계열사들은 프레스, 사출, 레이저용접, 도장, 인쇄, 후가공처리 등의 휴대폰 부품생산 및 조립의 전 공정을 한 장소에서 수행할 수 있는 '인 하우스 프로덕션 시스템(In House Production System)'을 갖추고 있다.
특히 환경정책 및 환경규제 변화에 따른 제품의 유해물질 규제와 관련하여 전세계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니켈 프리 (Ni-Free) 도금처리공정'에 대한 특허를 취득한 이후, 작년부터 삼성전자의 1차 벤더사로 등록되어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올해 매출액이 10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는 보광 계열이 사이버다임의 경영권을 인수함에 따라, 이후 회사의 수익 및 주주 가치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존 경영진과도 독립적인 파트너 관계를 유지해 기존 소프트웨어 사업부문에서 차지하고 있는 선두기업으로서의 위상과 기존 고객에 대한 유지보수 등을 문제없이 영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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