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다임, 최대주주 보광티앤씨로 변경
2010-02-19 11:35:58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문경미기자] 지식 및 컨텐츠 관리 SW 기업인 사이버다임(066690)은 18일 최대주주인 현석진 대표이사 및 특수관계인 보유지분 75만4506주(15.9%)를 120억원에 보광티앤씨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보광티엔(대표이사 손광욱)은 이번 계약이 진행되면 사이버다임의 최대주주가 되며, "향후 정기주주 총회에서 새 임원진을 선임, 안정적인 경영권 확보 후 영업 및 수익개선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보광티엔씨는 86년 구미에서 설립된 표면처리 전문기업인 보광, 보광하이텍의 관계사로, 이들 보광 계열사들은 프레스, 사출, 레이저용접, 도장, 인쇄, 후가공처리 등의 휴대폰 부품생산 및 조립의 전 공정을 한 장소에서 수행할 수 있는 '인 하우스 프로덕션 시스템(In House Production System)'을 갖추고 있다.
 
특히 환경정책 및 환경규제 변화에 따른 제품의 유해물질 규제와 관련하여 전세계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니켈 프리 (Ni-Free) 도금처리공정'에 대한 특허를 취득한 이후, 작년부터 삼성전자의 1차 벤더사로 등록되어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올해 매출액이 10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는 보광 계열이 사이버다임의 경영권을 인수함에 따라, 이후 회사의 수익 및 주주 가치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존 경영진과도 독립적인 파트너 관계를 유지해 기존 소프트웨어 사업부문에서 차지하고 있는 선두기업으로서의 위상과 기존 고객에 대한 유지보수 등을 문제없이 영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문경미 기자 iris060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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