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 실적악화·유증에 삼성중공업 목표가 '줄하향'
2017-12-07 07:45:49 2017-12-07 07:45:49
[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증권가에서 7일 삼성중공업(010140)의 목표주가를 줄줄이 하향 조정했다.
 
이날 한국투자증권(1만1500원), 하나투자증권(1만원), SK증권(1만원), 삼성증권(1만700원) 등의 목표가 하향이 잇따랐다.
 
기존 '매수' 의견을 '중립'으로 낮춘 증권사도 있다. 박무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성중공업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동반 하향 조정하면서 "대규모 유상증자 계획 발표로 투자심리가 훼손됐고 상선분야에 대한 집중력 저하가 단기 주가 전망을 흐리게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날 삼성중공업은 적자 실적과 내년 1조5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계획을 사전 공시하며, 28.89% 급락한 8960원에 장을 마쳤다. 회사가 추정한 올해와 내년 영업손실액은 4900억원, 2400억원이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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