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펀드매니저, '감정을 이기는 퀀트투자, 스마트베타' 출간
김병규·이현열 매니저…현명한 베타 통해 알파를 추구하라
2017-11-29 15:57:58 2017-11-29 16:07:58
[뉴스토마토 김보선 기자] 현직 펀드매니저들이 계량투자 입문서 '감정을 이기는 퀀트투자, 스마트베타'를 출간했다. 
 
이 책은 한국 증시 현업에서 투자해온 퀀트 펀드매니저들이 저술한 것으로,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수차례 진행했던 강의의 정수만을 담았다. 
 
저자인 김병규·이현열 펀드매니저는 책에서 스마트베타 운용 전략에서 가장 핵심적인 여섯 가지 요소인 소형주, 저위험, 모멘텀, 고배당, 퀄리티, 밸류에 대해 설명한다. 스마트베타는 '장기적으로 주가지수 이상의 성과를 낼 수 있는 체계적이고 투명한 운용 방식'의 대명사로, 퀀트 분석 기법으로 지수의 수익률을 추종하는 '베타'와 지수 대비 초과 수익을 추구하는 '알파'의 교집합을 추구하는 투자 방식이다.
 
김병규 펀드매니저는 서울대학교에서 산업공학을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오퍼레이션 리서치(OR)를 공부했다. 그리고 미국 스탠포드에서 '최적화(Optumization)'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증권사 파생데스크, 프랍 데스크에서 절대수익을 추구하는 운용을 해왔고, 현재는 자산운용사에서 퀀트&글로벌 본부를 맡고 있다.
 
이현열 펀드매니저는 대학에서 경영학을 공부하던 중 계량투자에 흥미를 느껴, 카이스트 대학원에 진학해 금융공학을 전공했다. 증권사에서 주식운용을 시작으로, 현재 자산운용사에서 퀀트 포트폴리오 매니저 업무를 하고 있다.
 
이용우 카카오뱅크 대표는 추천사를 통해 "저자들은 투자론의 발전 성과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스마트베타 운용방식을 소개하고, 기관투자자로서 체계적으로 성과를 관리하고 성과요인을 분해했다"며 "향후 적절한 리스크 통제로 초과성과를 추구하는 방식에 대해서도 보여줬다"고 밝혔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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