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바다'기반 스마트폰 첫 공개
스페인 바르셀로나 'WMC2010'에서
2010-02-15 09:31:4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손정협기자] 삼성전자(005930)가 독자 모바일 플랫폼인 '바다'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월드 모바일 콩그레스(WMC) 2010'이 열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행사 개막을 하루 앞둔 14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바다 기반 스마트폰 '웨이브(사진)'를 비롯한 신제품과 각종 서비스를 선보였다.
 
'웨이브'는 세계 최초로 AMOLED 디스플레이에 터치센서를 내장한 '슈퍼 아몰레드'를 탑재, 기존 AMOLED폰에 비해 5배 이상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삼성의 TV 화질 기술을 휴대폰에 최적화한 '모바일 디지털 내추럴 이미지 엔진(mDNIe)'을 적용해 사진, 동영상, 인터넷 등을 선명하고 생생한 화질로 감상할 수 있게 한다.
 
통합형 메시징 서비스인 '소셜 허브(Social Hub)'는 휴대폰 주소록을 통해 해외 주요 사이트의 이메일, SNS, 메신저 등의 정보를 일괄적으로 관리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등의 실시간 업데이트, 이메일 작성, 채팅 등을 주소록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신종균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은 "'웨이브'는 삼성의 하드웨어 기술력과 바다 플랫폼이라는 소프트웨어 기술력이 합쳐진 진정한 삼성 모바일 DNA를 담고 있는 스마트폰"이라고 말했다.
 
'I8520'은 휴대폰에 탑재된 콘텐츠를 50인치 대형 스크린으로 감상할 수 있는 프로젝터폰이다.
 
3.7인치 WVGA AMOLED를 탑재하고 HD급 동영상 촬영, 디빅스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도 제공한다.
 
빠른 인터넷 속도와 검색, 복사와 붙이기 기능 등을 지원하는 삼성 독자 브라우저 '돌핀 브라우저 2.0', 삼성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스토어인 '삼성 앱스' ,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실행할 수 있는 멀티태스킹, 1GHz 초고속 CPU 등 강력한 스마트폰 기능을 지원한다.
 
신종균 사장은 "그 동안 얼리어답터, 비지니스맨 등 일부 소비자만 사용했던 스마트폰을
앞으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스마트폰 대중화 시대'를 삼성전자가 주도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별, 소비자별, 가격대별로 다양한 스마트폰 라인업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토마토 손정협 기자 sjh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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