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생기한의원 창원점 송성문 원장 “건선, 건조할 때 악화되므로 보습과 관리가 중요”
2017-11-06 16:08:09 2017-11-06 16:08:09
건조한 가을, 겨울철에 더욱 증상이 악화되는 경향이 있는 건선은 만성화 되고 재발이 잦은 질환 중 하나이다.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인 건선은 표피의 증식과 진피의 염증을 특징으로 하며, 은백색의 비늘로 덮여 있으면서 경계가 뚜렷하다.
 
다양한 크기의 홍반과 각질이 과도하게 증식하는 건선의 발병원인과 한의학적 치료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아토피 습진 곤지름 등 난치성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마산 진해 김해 건선 치료 한의원인 생기한의원 창원점 송성문 대표원장을 만났다.
 
 
건선의 주 증상은?
 
▲자극을 자주 받는 팔꿈치, 무릎, 엉덩이, 두피에 많이 생기고 주로 대칭적으로 생긴다. 이 외에 손발바닥, 성기, 정강이 부위, 손발톱 등에도 흔히 나타난다. 심한 가려움이 있는 경우는 드물지만, 홍반이나 인설이 심한 경우에는 가려움도 함께 동반할 수 있다.
 
 
건선이 발병하는 이유는?
 
▲건선의 발병원인으로 거론되는 이론은 유전적 요인, 악화 유발요인, 면역학적 요인, 표피 운동성의 이상, 각질형성세포 분화의 이상, 생화학적인 요인, 암 유전자, 진피 혈관의 이상, 신경 펩티드 이상 등이 있다.
 
원인 자체가 지금까지도 명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지만, 피로나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인체의 면역 균형이 깨어지면서 발생한다고 할 수 있다. 특히 피로와 스트레스는 건선을 악화시키는 가장 큰 요인이다.
 
 
건선의 한의학적 치료방법은?
 
▲ 건선은 자가면역질환이기 때문에 단순히 피부 겉부분만 치료하는 방법보다는, 인체 면역력을 키우는 면역치료가 좋다. 피부질환은 피부로 발현될 뿐 문제점은 인체 내부에 있기 때문에 내부문제부터 해결하는 것이 근본적인 치료가 되는 것이다.
 
한의학적 치료는 한약이나 환 복용, 약침과 뜸, 침치료, 생기365홈케어라인 같은 인체 외부 뿐만 아니라 내부도 직접적으로 치료하기 때문에, 교란된 면역체계가 회복되고 독소와 염증을 배출시켜 피부 재생력을 강화해 건선을 치료할 수 있다.
 
내가 가진 질병의 발병과 악화요인을 안다는 것은 관리나 치료에 있어서 큰 도움이 된다. 악화될 수 있는 상황, 환경을 회피함으로써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고, 적극적으로 관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환절기 건선환자의 관리법은?
 
▲ 인설이나 각질을 손으로 떼어내면 주변으로 건선 환부가 넓어지거나 상처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자극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목욕을 할 때도 때를 밀거나 각질을 제거하기 위해 강한 자극을 주면 증상이 악화되므로 이러한 행동은 피해야 한다.
 
그리고 감기와 같은 바이러스 질환도 건선을 유발시키거나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감기에 갈리지 않도록 개인 위생이나 건강 상태에 신경 써주는 것이 좋으며, 건조한 환경은 건선을 악화시키므로 피부보습이나 주변환경 습도를 조절하는 것이 좋다.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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