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코스피 재상장…30일 거래재개
2017-10-26 18:55:50 2017-10-26 18:55:50
[뉴스토마토 최병호 기자] 대우조선해양이 1년3개월 만에 유가증권 시장에 재상장된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26일 기업심사위원회를 개최, 대우조선해양의 상장 유지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대우조선해양 주식은 오는 30일부터 매매가 재개된다. 
 
앞서 대우조선해양은 2015년 5월부터 실체가 드러난 대규모 분식회계에 따라 지난해 7월15일부터 회계처리 규칙위반 혐의로 주식거래가 정지된 바 있다. 매매가 재개되면 대우조선해양은 거래정지 당시 주가 4만4800원을 기준가격으로 해서 상단 150%, 하단 50% 범위에서 시초가를 결정하게 된다. 
 
거래소의 기업심사위원회가 상장 적격성을 심사할 때 영업 지속성과 재무건전성, 경영투명성 등을 기준으로 한다는 점에서 대우조선해양의 재상장 결정은 대우조선해양이 올해 상반기 감사의견에서 '적정'을 받은 점, 부채비율을 크게 낮추면서 재무구조를 개선한 점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 중구 대우조선해양 사옥 전경. 사진/뉴시스
 
최병호 기자 choib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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