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삼성전자(005930)가 10일 2010년 밴쿠버 동계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캐나다 밴쿠버 도심에 삼성 올림픽 홍보관(OR@S)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1층 전시 공간은 삼성전자의 최첨단 제품과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장소다. 옴니아2를 비롯한 스마트폰으로 무선 올림픽 정보 프로그램인 와우(WOW)를 시연하고,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2층은 선수들을 위한 공간으로 자유롭게 가족들에게 국제전화를 하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만들었다.
삼성전자의 올림픽 홍보관에서는 올림픽 기간 동안 매일 옴니아2를 통한 오케스트라 연주 공연과 가수와 관람객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공연이 예정돼 있다.
삼성전자가 2000년 시드니 올림픽 때부터 선보인 삼성 올림픽 홍보관은 올림픽 기간 동안 선수단과 일반인들이 삼성전자의 최첨단 기술과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또 다른 올림픽 볼거리로 자리매김해왔다.
특히 이번 홍보관은 폐기물과 유해물질 발생을 막는 친환경·재활용 자재들을 사용해 친환경 올림픽을 실현하고자 했다.
게르하트 하이버그 IOC 마케팅위원장은 "삼성전자가 올림픽 후원사로서 홍보관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올림픽 정신을 확산하고, 특히 퍼블릭 와우 서비스로 올림픽의 성공적 운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지성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은 "친환경 올림픽을 구현하기 위해 준비 과정에서 친환경 활동을 실시했다"며 "홍보관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재미와 정보를 함께 제공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삼성 올림픽 홍보관은 오는 28일 올림픽 폐막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존 펄롱 밴쿠버 올림픽 조직위원장, 게르하트 하이버그 IOC 마케팅위원장, 최지성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 이재용 삼성전자 최고운영책임자, 고든 캠벨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수상, 테와니 조셉 캐나다 원주민 대표(왼쪽부터)가 참석한 가운데 10일 밴쿠버 데이비드 램파크에서 삼성 올림픽 홍보관 개막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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