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세탁기 등 가전 발틱서 3년 연속 '1등'
세탁기ㆍ냉장고ㆍ청소기ㆍ전자렌지 등
2010-02-10 11:00:0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생활가전 4개 품목이 발틱 3국에서 3년 연속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장조사기관 GFK가 분석한 지난해 발틱 3국의 생활가전 시장점유율에서 삼성전자는 세탁기 19.8%, 냉장고 19.6%, 청소기 20.8%, 전자렌지 24.6%를 차지하며 모두 1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이같은 기록에 대해 "주거문화와 지역특성을 감안한 지역별 특화전략때문에 가능했다"며 "향후 삼성전자는 구매력이 급증하고 있는 신흥시장에서 발틱에서의 경헙을 확대 적용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삼성은 세탁기를 욕실에 설치하는 발틱의 주거문화를 감안해 세탁기 앞뒤 폭이 34㎝인 초슬림 제품을 선보였고, 경수 사용으로 칼슘과 마그네슘이 고착해 파이프가 막히는 문제를 세라믹 히터로 해결했다.
 
냉장고 역시 냉동실이 하단에 위치한 모델을 내놓아 성에 제거가 필요없게 했다.
 
지역적 특화전략과 더불어 삼성 가전은 발틱에서 여성고객 전용 전시코너를 운영한 감성마케팅과 리투아니아 농구대표팀 후원 등 스포츠마케팅으로 큰 역할을 했다.
 
조상호 삼성전자 구주총괄 발틱 법인장은 "이 지역에서 삼성전자는 40%의 브랜드 선호도가 집계될 만큼 대표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며 "올해도 다이아몬드 드럼세탁기와 유러피안 디자인 냉장고 신제품을 필두로 시장지배력을 더 확대 해 생활가전 4년 연속 1위의 위상을 지켜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김혜실 기자 kimhs2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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