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와이브로, 러시아 시장서 확산
2010-02-08 11:00:0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삼성전자(005930) 모바일 와이맥스(와이브로)가 러시아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삼성전자는 러시아 사업자 요타와 와이브로 기지국 5000식에 대한 추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전자는 2008년 9월 첫 계약 이후 요타에 총 9500식 이상 기지국을 공급하게 됐다.
 
요타는 2007년 설립돼 2008년 9월부터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 와이브로 신규 사업자로 현재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 우파 등 3개 대도시에서 30만 명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했다.
 
최근에는 일일 신규 가입자가 3000명 이상을 기록하고, 상용서비스 지역을 러시아 주요 15개 도시로 확대할 계획을 가지면서 사업 확대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더불어 요타는 중남미, 동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등 전 세계 여러 국가로 와이브로 사업 진출을 준비 중이다.
 
삼성전자는 요타에 와이브로 시스템과 장비를 단독 공급함으로써 요타의 러시아 시장 전국 네트워크 구축 뿐아니라 글로벌 신규 사업 확장 사업에도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데니스 스베르드로프 요타 CEO는 "삼성과의 와이브로 단독 벤더 체제로 러시아 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신속한 서비스 공급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삼성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세계 곳곳 으로 와이브로 시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운섭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장(부사장)은 "고객들이 삼성의 와이브로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사업 지원을 하는 한편 연구개발 등의 투자에도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운섭 삼성전자 부사장(오른쪽)과 데니스 스베르드로프 요타 CEO가 와이브로 기지국 추가 공급 계약식에서 악수를 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김혜실 기자 kimhs2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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