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장비ㆍ재료가 한 자리에..'세미콘코리아' 개막
2010-02-03 22:31:44 2010-02-04 09:58:04
[뉴스토마토 문경미기자]"어머 귀엽다~"
 
반도체 장비 전시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가장 관심을 보인 것은 강아지 모양의 로봇.
 
마치 살아있는 것처럼 꼬리를 흔들며 몸을 흔드는 모습이 영락없는 애완견이다.
 
동작을 통해 감정을 표현하는 이 로봇 개의 이름은 ‘제니보’.
 
3일 개막한 국내 최대의 반도체 장비ㆍ재료 전시회 '세미콘 코리아2010‘에 등장한 이 로봇은 전시회의 여러 아이템들 중에서도 단연 인기를 끌었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은 '세미콘 코리아'에는 국내외 16개국 400개 기업이 참가해 1200여개의 부스를 마련하고 관람객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올해는 태양광 및 LED 전문 전시회가 함께 열려 한층 다채로워졌다.
 
‘제니보’를 출품한 ‘다사로봇’은 산업용 로봇 제조업체다.
 
이 회사가 최근 개발한 LCD 이송로봇(LTR)은 대형 LCD기판을 운반하는 데 사용된다. 고하중을 견디고 고속동작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의 장비 자회사인 세메스와 반도체용 습식 세정장비를 생산하는 케이씨텍, 플라즈마화학기상증착장비(PE CVD) 업체인 아토 등 주요 회사들은 현장 부스를 통해 바이어들과 만남을 가졌다.
 
전시회와 함께 관련 기술 심포지엄과 시장 전망 세미나, 표준 워크숍 등도 열려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는 5일까지 계속된다.
 
뉴스토마토 문경미 기자 iris060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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