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명연기자] 유화증권은 4일
SKC 솔믹스(057500)에 대해 올해 양적·질적 성장이 지속될 거라며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목표주가를 4900원에서 62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SKC솔믹스는 연결 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58억20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2.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전날 장마감 후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35억8500만원으로 54.2%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66억6900만원으로 1655% 증가했다.
이건재 유화증권 연구원은 "SKC솔믹스의 2분기 잠정실적은 예상을 뛰어넘는 기록이었다"면서 "전방산업의 호황으로 소모성 자재시장이 동반 성장한 것으로, 국내 반도체산업 성장과 함께 실적 증가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반도체 가격 하락 우려에 대해서는 SKC솔믹스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거라는 평가다. 이 연구원은 "최근 반도체 제조사 주가 조정의 원인이 반도체 가격 하락 전망 때문이었다"면서 "반도체 가격이 하락하면 외산 자재 대신 국산 소모성 자재 사용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돼 SKC솔믹스 매출에 오히려 긍정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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