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손정협기자]
삼성전자(005930)는 친환경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에코그린' F3 시리즈의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신제품은 1.5테라바이트(TB)와 2TB의 2종으로 공급된다.
2TB는 DVD급 화질 동영상을 최대 880시간 또는 MP3 음악파일 50만여 곡을 저장할 수 있는 용량이다.
에코그린 시리즈는 독자적인 '에코트라이앵글' 기술을 적용해 저전력, 저소음과 친환경 특징을 갖췄다.
에코트라이앵글 기술은 플래터 한 장에 500기가바이트(GB)에 달하는 대용량의 데이터를 기록해 소비전력을 약 40% 이상 줄이고, 소음발생을 최소화하며 유해물질이 포함되지 않은 부품을 사용하는 삼성전자의 HDD 친환경 설계 기술이다.
에코그린 시리즈는 할로겐족(族) 화합물이 포함되지 않은 '할로겐 프리' 회로기판을 채용했고, EU를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확산 시행되고 있는 전기전자제품 유해물질제한지침(RoHS)을 만족한다.
박인철 삼성전자 상무는 "에코그린 신제품은 삼성전자의 친환경 경영에 대한 의지를 반영했다"며 "안정적인 품질과 뛰어난 성능으로 올해 상반기에 고용량 하드디스크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손정협 기자 sjh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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