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이디, 전환사채권 추가 조기상환…“재무구조 개선작업 완료”
지분투자 용도 전환사채권 제외 조기상환…‘오버행’ 이슈 해소
2017-07-18 17:57:48 2017-07-18 17:57:48
[뉴스토마토 최기철기자]코스닥 상장사 이디(033110)가 지난 17일 금감원 전자공시를 통해 자금운용명목으로 발행했던 9회차까지의 전환사채 해당금액 대부분을 조기 상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디에 따르면, 이번 조기상환을 통해 재무구조 개선을 목표로 추진하던 연결 자회사 지분을 정리했다. 한 때 약 600억에 달했던 미전환 전환사채 상환도 거의 대부분 마무리했다.
 
이디 측은 “최대주주인 (주)수성이 지배구조 강화 목적으로 취득한 45억 원 상당의 전환사채를 제외한 전액 상환이 완료됨에 따라 재무구조 개선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나머지 전환 사채 발행분은 화장품과 줄기세포 등 신규사업 진행을 위한 주식 출자 등의 대체분으로, 전량 회수가 가능하기 때문에 더 이상의 추가상장 및 상환부담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디는 최근 런칭한 4차 산업 전문 교육센터 ‘CAMPUS 4.0’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올 해 10월까지 3D프린터분야 교육을 시작으로 수도권 및 울산 등 1~2개소의 전문 교육센터를 열고 2000명 규모의 1기 수강생 모집을 개시한다. 모객 규모는 전국 350여개 공과대학 수강생을 포함해 약 2만명으로 전망되며 이디는 교육용 메탈 프린터 판매와 동시에 모객을 시작할 예정이다.
 
 
최기철 기자 lawch@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