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산업센터가 다양한 세제 혜택을 바탕으로 기업 운영 수요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21일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전국 지식산업센터 인허가 건수는 최근 2년 새 급증했다. 2014년 32건에 불과했던 인허가 건수는 2015년 72건으로 늘어난 데 이어 지난해 105건 등으로 급증하는 추세다.
이처럼 지식산업센터가 높은 인기를 누리는 이유 중 하나로 다양한 세제 혜택을 꼽을 수 있다. 지식산업, 기술서비스업, 광고업, 전문디자인업 등 9개 업종에 포함된 분양 신청 기업은 대부분 중도금 전액 무이자에 중소기업진흥공단 자금 혜택과 관할지자체 정책자금 대출 중 분양가의 최대 70%까지 장기 융자가 가능하다. 또 취득세 50% 감면, 5년간 재산세 37.5% 감면 등의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경비절감으로 관리비가 저렴하다는 것도 매력적이다. 강남 도심권 오피스 관리비가 3.3㎡당 3만원을 상회하는 것과 달리 수도권 지식산업센터 관리비는 3.3㎡당 5000∼7000원으로 관리비 절감 효과가 있다. 임대계약기준 100㎡당 월 70만∼100만원 선이 절감된다.
이에 부동산 전문가는 “지식산업센터가 다양한 세제혜택으로 부동산 틈새 상품으로 급부상하며 투자자들에게 오피스텔이나 상가보다도 인기가 높은 상황”이라며 “특히 저렴한 관리비 등의 장점으로 투자자뿐만 아니라 실수요자들에게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최근 지식산업센터 분양도 활발하다. 그 중에서도 동탄신도시에서 분양 중인 ‘루체스타비즈’ 지식산업센터가 수요자 및 투자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루체스타비즈’는 지하 2층~지상 14층의 연면적 3만1109.07㎡ 규모로 구성될 예정이라고 분양 관계자는 전했다. 시행은 국제자산신탁, 시공은 대림종합건설과 금강에이스건설이 맡았다.
단지가 지어지는 화성 동탄신도시는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750개의 대기업이 밀집해 약 30만의 유동인구를 보유하고 있어 고정수요를 안정적으로 흡수한다고 분양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한 단지 내 상가는 유동인구의 접근성이 좋아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스트리트형 상가’로 구성돼 동탄신도시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통한 안정적인 수익성이 기대된다고 분양 관계자는 덧붙였다.
루체스타비즈는 인근에 경부고속도로 동탄신도시 구간 지하화 사업이 2020년 완공될 예정이고 경부고속도로, 용서고속도로와 인접하다. 또한 KTX·SRT·GTX 동탄역(예정)을 이용하면 강남까지 20분대에 도달할 수 있어 서울 접근성이 탁월한 교통인프라를 자랑한다.
특히 ‘루체스타비즈’는 국제자산신탁에서 선보이는 대규모 개발형 토지신탁사업으로 탄탄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하고 있어 안정적인 사업추진을 원하는 수요자들에게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분양 관계자는 밝혔다.
고경록 기자 gr7640@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