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부사장급 임원, 자택서 자살
과중한 업무에 따른 우울증으로 보여
2010-01-27 08:11:3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손정협기자] 삼성전자 부사장급 임원인 이모(51)씨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전 10시 30분쯤 서울 삼성동의 한 아파트 1층 바닥에서 이 부사장이 피를 흘린채 숨져있는 것을 아파트 경비원이 발견했다.
 
이씨의 집에서는 과중한 업무에 대한 부담감을 호소하는 내용의 메모가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씨가 평소 업무부담으로 우울증을 앓았다는 점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대 공대 출신의 이씨는 지난 1992년 삼성전자에 입사했으며 그동안 D램과 플래시메모리 등 반도체 분야에서 주로 일해왔다.
 
2006년에는 회사 내 핵심 기술인력에 주어지는 '삼성 펠로우'에 선정되기도 했다.
 
 
뉴스토마토 손정협 기자 sjh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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