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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탑스, 서울시 차상위 계층 가구에 '행복나눔 천사박스' 전달
2017-04-14 14:09:32 2017-04-14 14:09:32
[뉴스토마토 유현석 기자] 인탑스(049070)는 14일 '행복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서울시 성북구 길음동 일대의 차상위 계층 1000가구에 '행복나눔 천사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 행사에는 인탑스 행복나눔 봉사단 임직원 30여명이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 길음동 일대의 차상위계층 가구를 방문하여 천사박스를 전달했다. 독거노인을 비롯한 이웃들과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행복나눔 프로젝트는 지난 2013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차상위 계층 지원을 위해 인탑스, 서울시,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와의 3자협약을 통해 처음으로 시작했다. 연간 5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현재는 경기 안양시, 경북 구미시까지 대상 지역을 확대하고, 생활필수품 및 선풍기, 전기요 등의 계절별 필요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현재까지 인탑스가 지원한 차상위계층 이웃은 총 3만7000여 가구에 달한다.
 
김근하 인탑스 대표이사는 “회사의 성장과 발전에는 우리 사회가 그 밑거름이 되었다는 점을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향후 행복나눔 프로젝트의 지원 대상과 방법을 다양하게 확대하여 우리 사회에 더 많은 따뜻함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탑스는 '행복나눔 프로젝트'를 비롯하여 천안 소아암 환자 보금자리 마련, 인탑스 평산 장학재단을 통한 장학사업, 소년소녀가장 후원, 유니세프 후원, 재능기부 스트릿 갤러리 운영, 하드웨어 기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측면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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