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 안드로이드폰 국내 첫 출시
2010-01-18 14:07:30 2010-01-18 14:07:30
[뉴스토마토 손정협기자] 모토로라가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기반 스마트폰을 발표하고,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 강력한 도전장을 냈습니다.
 
모토로라코리아는 이곳 신라호텔에서 열리고 있는 전략 스마트폰 발표회에서, 다음달부터 SK텔레콤을 통해 최신 안드로이드폰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모토로이'라는 이름의 이 제품은 지난해 11월 미국에서 출시돼 선풍적인 인기를 모은 '드로이드'의 후속모델로, 안드로이드 2.0 운영체제와 3.7인치 풀터치 스크린, 800만 화소 카메라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무선랜을 지원해 무선 공유기가 설치된 곳에서는 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지메일과 유튜브 등 구글의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여러 이메일 계정을 동기화해 통합관리도 가능합니다.
 
지상파 DMB를 지원하고 TV연결 기능도 있어 HD TV와 연결하면 고화질의 콘텐트를 볼 수 있습니다.
 
DRM프리 MP3를 지원해, PC에서 다운로드한 MP3 파일을 별도 변환없이 전송 재생할 수 있습니다.
 
국내 최초로 HD급 캠코더 기능을 구현해 고화질 영상 녹화도 가능합니다.
 
모토로라와 SK텔레콤은 모토로이의 시장 안착을 위해 대대적인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모토로라의 안드로이드폰이 국내에 상륙함에 따라, 그동안 삼성전자 옴니아2와 애플 아이폰이 양분해 왔던 한국 스마트폰 시장이 3파전으로 재편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울러 스마트폰 사업강화를 선언한 LG전자가 본격적으로 제품을 내놓기 시작하면 국내 스마트폰 시장의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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