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18일 삼성테크윈에 대해 전 사업부의 실적 호조세와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이익 증가 효과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6만 56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으로는 ‘매수’를 유지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분석보고서를 통해 “디지털카메라 시장이 여전히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고 삼성전자와의 협력을 통해 중남미와 동남아를 중심으로 판매 시장이 확대될 것”이라며 “2008년에는 영업이익 최고치 경신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투자증권은 또 반도체 부품.시스템 등 기타 사업부의 수익성 향상도 매력적이라고 평가하며 “반도체 부품은 거래선 확대를 통한 가동률과 수율 상승, 반도체 시스템은 주력 모델의 선전과 고속기를 통한 시장 확대, 파워 시스템은 수익성이 높은 압축기 사업의 선전, 특수는 해외 수출 증가로 수익성이 향상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한국투자증권은 이에 따라 삼성테크윈의 올 1분기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7% 증가한 7451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투자증권은 그러나 올 1분기 영업이익은 디지털카메라 판매법인의 삼성전자와의 통합과정에서 기존 재고 소진 비용탓에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3.8% 감소한 304억원에 그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재고 소진이 마무리되면서 2분기부터는 수익성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투자증권은 아울러 삼성테크윈의 올해 영업이익은 최고치 경신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 1분기 수익성 하락이 주가 하락으로 이어진다면 매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