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로드, 27개 지역 특화 프로그램 신규 편성
전체 지역채널 번호 '우리동네 넘버원 채널, 티브로드 ch 1' 통일
2017-02-13 11:00:00 2017-02-13 11:00:00
[뉴스토마토 신지하기자] 티브로드가 오는 3월 지역채널 개편을 진행하고, 지역별로 특화된 신규 프로그램 27개를 순차적으로 편성한다. 또 지역채널 번호를 전 방송 권역에서 '우리동네 넘버원 채널, 티브로드 ch 1'로 통일한다.
 
결혼이민자, 이주노동자, 새터민 등이 많은 한빛, 중부, 수원에서는 다문화 관련 프로그램들이 신규 편성된다. 한빛의 '원곡동 반상회'는 다문화특구인 안산시 원곡동을 중심으로 다문화 패널이 직접 VJ를 맡아 생활정보 및 다문화 관련 소식 등을 제공한다. 중부는 다문화 이웃이 참여하는 '수다토크 아랫목', 수원은 행복충전 무지개 노래교실'을 새로 제작한다.
 
인천에서는 '내가 인천 UCC왕'을 신규 편성해 시민을 상대로 일정부분 제작비를 지원하고 방송 플랫폼을 제공해 다양한 지역 콘텐츠를 담아낼 계획이다. abc방송의 신규 프로그램인 'On Air Rental 방송시간을 빌려드립니다'는 방송편성 시간을 시청자에게 대여한다.
 
경기남부 지역에서는 '부동산이 보인다', 전주에서는 '문화현장오늘', '강의', '보이는 라디오' 등이 새로 편성된다. 대구에서는 '티브로드 학부모 특강', 부산의 경우엔 '워킹부산 동네를 바라보다', '운동은 밥이다', '전국민 친구추가 프로젝트 우리 친구 아이가' 등이 제작된다. 서울에서는 여성안심스카우트, 환경미화원, 심야버스기사 등의 하루를 담는 '서울야사'를 새로 만든다.
 
티브로드는 이외에도 '우리동네 알리미', '우리동네 슈퍼맨', '우리동네 전화노래방', '로컬다큐 살리면 살리리', '삼자대면', '산중진담', '리턴뉴스' 등 다양한 지역 특화 프로그램이 새로 방송할 예정이다. 또 내달 5일까지 지역채널 개편 등을 기념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강신웅 티브로드 대표는 "티브로드 채널 1번은 우리동네 넘버원 방송이 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TV를 켤 경우 지역채널 1번이 시청자를 찾아가고, 지역별 특성을 최대한 살린 신규 프로그램들이 시청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티브로드 지역채널 신규개편 프로그램들. 사진/티브로드
 
신지하 기자 sinnim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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