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명연기자]
삼우엠스(082660)는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23억5900만원으로 전년 대비 55.1% 줄었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072억6500만원으로 21.3% 줄었으며, 36억6500만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해 적자전환했다.
회사 측은 "케이스 사업부문 매출 감소로 인해 단위당 고정비용이 줄었으며, 생체인식모듈 생산라인을 해외법인으로 이전한 데 따른 초기비용이 발생해 이익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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