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성 삼성電 대표 "100년 기업 향한 원년되자"
수원서 시무식 가져
2010-01-04 10:40:27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손정협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올해를 '100년 기업을 향한 비전2020 원년'으로 삼고 새로운 성장과 도약을 다짐했다.
 
최지성 삼성전자 대표이사는 4일 수원 삼성전자디지털시티에서 시무식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최 대표는  "지난해 어려운 경영여건과 치열한 생존 경쟁 속에서도 좋은 성과를 냈다"며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올해는 세계경제가 회복세로 돌아서는 가운데 구조조정을 끝낸 글로벌 기업들의 치열한 재공세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에 맞서 TV, 메모리, LCD 등 시장 1위 사업은 초경쟁력을 확보하고, 휴대폰은 1위와의 격차를 좁히는 한편 프린터, 컴퓨터, 생활가전, 시스템LSI, 네트워크, 이미징 등 육성사업은 조속히 1등 반열에 오르도록 경쟁력을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그는 또 "건강, 환경, 라이프케어 등 신규 사업분야는 기존의 인포테인먼트 사업과 함께 10년 후 삼성전자의 양대 축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조직이 적극 협력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최 대표는 "우리의 사업체질을 기존의 하드웨어 중심에서 소프트웨어와 콘텐트 친화적으로 바꾸고 나아가 서비스와 솔루션을 부가하는 방향으로 개선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최 대표는 마지막으로 품질유지와 친환경 대응에 노력할 것을 다짐하면서, "글로벌 위상에 걸맞는 창조적 조직문화 구현을 위해 전 임직원이 솔선수범 해달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손정협 기자 sjh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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