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손정협기자] 블루레이 플레이어 시장에서
삼성전자(005930)가 올해 처음으로 미국과 유럽에서 1위를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9일 시장조사기관인 NPD에 따르면 올 1~11월 누계 기준으로 미국 블루레이 플레이어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33.1%(수량), 35.9%(금액)의 시장점유율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수량과 금액에서 각각 2위에 머물렀으나, 올해들어 세계에서 가장 얇은 39mm두께의 블루레이 플레이어(모델명:BD-P4600)를 출시하면서 점유율을 대폭 늘리는 데 성공했다.
또 Gfk조사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유럽시장에서 1~10월 누계 기준 31%(수량)의 점유율로 1위에 올랐다. 금액기준으로는 27%를 기록, 소니(31%)에 이어 2위였다.
홈시어터에서는 삼성전자가 유럽과 미국에서 수량·금액 모두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유럽에서는 10월까지 24%(수량)와 20%(금액)의 시장점유율로 2년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에서도 1~11월 누계 기준으로 28.8%(수량)와 27.2%(금액)의 시장점유율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작년 5월 조직개편을 통해 TV와 통합 마케팅을 전개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내년 1월 열리는 CES 2010 전시회에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능의 다양한 AV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뉴스토마토 손정협 기자 sjh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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