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준상기자] 한양증권은 20일
해성옵틱스(076610)에 대해 내년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최서연 한양증권 연구원은 “해성옵틱스의 내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7.6% 증가한 4028억원,영업이익은 455.0% 늘어난 111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손실이 컸던 렌즈 모듈 부문은 내년 1분기 이후 수율 안정화를 통해 점진적인 이익률 개선이 기대되며, 카메라 모듈 부문은 안정적인 캐쉬카우 역할을 이어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어 “AF액츄에이터는 중국향 공급 증가와 갤럭시S8 출시로 매출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 연구원은 신규 사업이 아직 매출 규모가 크지 않지만 향후 외·내형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지난 10월 동아에스티와 의료용 내시경 개발·판매와 관한 MOU를 체결했고, 내년 3월 내시경용 카메라모듈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라며 “지난해 4분기부터 드론용 카메라 모듈을 프랑스 Parrot에 공급하고 있으며, 올해 7월부터는 미주와 유럽 등 수출용으로 기상관측기록장치를 공급 중”이라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이어 “신규 사업은 아직 매출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수익성이 좋아 향후 해성옵틱스의 외·내형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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