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손정협기자]
삼성전자(005930)가 4세대 이동통신기술인 LTE(Long Term Evolution) 단말기 세계 최초 상용 서비스에 성공했다.
삼성전자는 14일 북유럽 최대 통신사 텔리아소네라가 삼성전자의 LTE 단말기인 'GT-B3710'를 통해 세계 최초로 LTE 상용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GT-B3710'은 노트북과 넷북 등에 꽂아 사용할 수 있는 USB 동글(dongle) 타입으로, 2.6GHz대 LTE 서비스용 주파수를 지원한다.
자체 개발한 LTE 모뎀 칩 '칼미아 (Kalmia)'를 탑재하고 있으며 3GPP의 최신 표준인 '3GPP LTE 릴리즈 8' 규격에 맞춰 제작됐다.
삼성전자는 내년 초 4세대 LTE, 3세대 HSPA, 2.5세대 EDGE 을 모두 지원하는 단말기를 본격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신종균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부사장)은 "통신 산업에 역사적인 시발점이 될 세계 최초 LTE 상용 서비스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삼성전자의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다양한 욕구를 만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손정협 기자 sjh90@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