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선점 나선 황창규 회장 “KT 5G-SIG 규격으로 포문”
2016-11-28 17:28:28 2016-11-28 17:28:28
황창규 KT 회장이 5G-SIG를 통해 5G상용화의 포문을 열었다.
 
KT는 최근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기자설명회를 개최하고 KT 5G-SIG를 공개하며, 당초보다 1년 가량 시기를 앞당겨 오는 2019년 세계 최초로 5G 상용화를 시작할 계획을 밝혔다.
 
KT는 지난해 3 MWC2015에서 황창규 KT 회장이 5G 비전을 선언한 이후, 5G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버라이즌, 노키아, 삼성전자, 인텔, 퀄컴 등의 글로벌 모바일 제조사와 2015 11월 ‘KT 5G-SIG’를 결성했다.
 
올해 3월에는 ‘KT 5G-SIG’ 규격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핵심규격 개발을 확정 짓고 지난 6월 최종 규격을 문서화에 완료했다.
 
‘KT 5G 서비스웹 페이지는 5G 주요 기술들의 간략한 설명과 ‘KT 5G-SIG 규격전체 문서를 누구나 다운받아 조회해 볼 수 있게 구성됐다. 또한 KT의 주요 시스템과 단말 개발 활동 현황과 3GPP 등 주요 국제단체에 기고한 기술 실험 결과 등을 살펴볼 수 있다.

한편, ‘KT 5G-SIG 규격공개로 국내 중소기업 및 대학연구소들은 5G 중계기, 부품, 디바이스 분야에 대한 선행 연구도 진행할 수 있게 된다. 이로써 5G 기술력이 축적되고 대한민국 중심의 생태계 확장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는 KT가 해외 주요 통신사와 장비·칩 제조사들이 ‘KT 5G-SIG 규격을 각 사 5G 시험용규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 대한민국 KT가 제시한 5G로 표준화 될 가능성을 크게 높인 것으로 평가된다.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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