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웅섭 금감원장, 은행장들과 가계대출 등 현안 점검
국내외 금융현안 점검…보험·카드업권도 회동 계획
2016-11-17 10:19:11 2016-11-17 10:19:11
[뉴스토마토 이종용기자]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시중은행장들과 만나 국내외 금융현안을 점검하기로 했다. 특히 우리 경제의 뇌관인 가계대출 부문을 직접 논의할 예정이다.
 
17일 금감원에 따르면 진 원장은 이날 서울 모처에서 신한은행과 국민은행, KEB하나은행, 농협은행 등 주요 시중은행과 지방은행장들과 오찬 회의를 갖는다.
 
이날 회의에서는 가계대출 리스크 관리와 내년 가계대출 계획 등에 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은행들의 여신 건전성과 기업 구조조정 등 올해 은행권 주요 현안들에 대한 점검과 논의도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가계대출은 올해 들어서도 가파른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1~8월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은 68조6000억원 늘어나며 2012~2015년 평균 증가액 30조3000억원의 2배를 웃돌았다.
 
금감원은 은행별로 가계대출 리스크 관리 방안을 제출받는 등 은행권에 가계대출 리스크 관리 강화를 주문해 왔다. 금감원 관계자는 "은행에 이어 다음달 9일 보험업계 대표들과도 금감원장 주재로 회의를 열 예정"이라고 말했다.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사진/뉴시스
 
이종용 기자 yong@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의중 금융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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