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손정협기자]
삼성전자(005930)는 미국 모바일 와이맥스(와이브로) 사업자인 클리어와이어와 함께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와 포트워스 지역에서 상용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두 회사는 현재 동부 볼티모어와 필라델피아에서 모바일 와이맥스 상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댈러스는 글로벌 500대 기업의 본사가 뉴욕 다음으로 많이 위치하고 있고 전 세계 10대 정보통신 업체 중 7개 회사가 진출해 있는 글로벌 정보통신 산업의 중심지다.
이번 개통을 통해 모바일 와이맥스가 이 지역 기업들의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삼성전자는 기대하고 있다.
클리어와이어는 지난해 9월 볼티모어에서 미국 최초로 모바일 와이맥스 서비스를 개통한 데 이어 올해 말까지 미국 전역 25개 시에서 3000만명의 인구를 커버할 수 있는 모바일 와이맥스 네트워크를 개통할 계획이다.
김운섭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장(부사장)은 "모바일 브로드밴드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모바일 와이맥스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로 이어지고 있다"며 "미국 정치와 문화의 중심지인 워싱턴, 뉴욕 등으로 확산되는 내년을 기점으로 미국 내 모바일 와이맥스 가입자가 급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손정협 기자 sjh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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