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마감)코스피 하락에 상승 반전…1134.0원(0.5원↑)
2016-10-26 16:23:36 2016-10-26 16:23:36
[뉴스토마토 한고은기자]원·달러 환율이 상승했다.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3.6원 내린 1129.9원에서 거래를 시작해, 0.5원 오른 1134.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하락 출발한 원·달러 환율을 상승 반전시킨 데에는 코스피지수의 하락의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거래일보다 0.5원 오른 1134.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자료/키움증권
 
이날 원·달러 환율은 밤사이 글로벌 달러 흐름의 조정을 받은 여파로 하락 출발하며 1130원선 아래로 떨어졌지만 1130원선에서 저점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반등이 시작됐다. 
 
28일(현지시각) 예정된 미국의 3분기 경제성장률(GDP) 잠정치 발표와 이에 앞서 GDP와 밀접한 9월 내구재주문 지수 발표를 앞두고 일정한 흐름 없이 방향성을 모습이 이날도 연출됐다.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3.28포인트(1.14%) 하락하며 2013.89로 마감했다. 장중 낙폭을 확대했는데 '최순실 사태'로 인한 정치적 불확실성이 증대되면서 시장에 불안요소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정성윤 현대선물 연구원은 "미국 GDP 발표가 관건인 상황에서 GDP에 기여도가 큰 내구재 주문 발표도 앞둬 달러 강세에 대한 경계감이 우위를 보이는 흐름이 이어지며 내일 원·달러 환율 시장도 오늘과 비슷한 레벨에서 움직일 것 같다"고 전망했다. 
 
한고은 기자 atninede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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