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D, 유럽에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부품 공급
이탈리아 마그네티 마렐리社와 계약
2009-11-30 11:16:51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손정협기자]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가 유럽 메이저 자동차 부품회사와 계약을 맺고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부품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SMD는 이탈리아의 마그네티 마렐리와 3.5~10인치 차량용 디스플레이 공급 계약을 체결 했다고 30일 밝혔다.
 
SMD는 마그네티 마렐리에 내년 말부터 자동차 계기판용 9인치 TFT-LCD를 시작으로 향후 AMOLED·터치스크린패널까지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마그네티 마렐리는 피아트 그룹 등 유럽 유수의 자동차 회사에 차량용 계기판·서스팬션·배기시스템 등을 공급하는 자동차 부품 전문회사로 지난해 매출은 54억유로(약 10조원)였다.
 
윤진혁 SMD 부사장은 “세계적인 자동차 메이커에 부품을 공급하는 회사와의 전략적 제휴로, 기존 IT용 디스플레이 위주에서 차량용 프리미엄 디스플레이까지 영역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시장조사전문기관인 디스플레이서치는 SMD가 올해 중소형 평판디스플레이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AMOLED시장에서는 점유율 97%로 압도적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중소형 LCD분야에서도 지난 2분기에 1위로 올라선 후 판매량이 매 분기 평균 30%이상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진혁 SMD 부사장(오른쪽)과 주세페 로쏘 마그네티 마렐리 전자시스템 부문 CEO가 공급 계약 체결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뉴스토마토 손정협 기자 sjh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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