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추천주)연말 금리인상의 스포일러 가득한 9월 FOMC
2016-09-22 10:19:02 2016-09-22 10:19:02
여의도 추천주
출연: 김미연 캐스터
 
소재용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번 미국의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 대해 "잭슨홀 회의 이후 금리를 올리고 싶어하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마음이 고스란히 묻어났다"고 해석했다. 재닛 옐런 연준 의장도 최근 경제성장과 견조한 고용시장을 근거로 금리인상 여건이 강화되고 있다고 발언해, 체감적으로는 금리인상 모드로 넘어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소 연구원은 "다만 최근 연준이 매파적 인상을 풍기면서도 실제 액션은 비둘기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며 "12월 금리인상이 유력하지만 기대 인플레이션을 끌어올릴 목적 하에서 금리인상 속도는 제어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지난 21일 일본은행(BOJ)은 통화정책회의에서 정책금리와 국채매입 규모를 유지하면서 양적·질적완화(QQE)와 수익률 커브 통제(yield curve control)라는 새로운 카드를 제시했다.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증시가 즉각 화답했지만, 글로벌 금융시장에 그다지 서프라이즈한 정책 모멘텀은 아니라는 평가도 나왔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양적완화 규모가 확대된 것도 아니고, BOJ 의도대로 국채금리가 움직일 지도 미지수"라며 "향후 유럽 금융주 추이와 일본 단기 국채금리 추이를 통해 정책적 가능성과 한계를 가늠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코프시지수는 단기적으로 긍정적인 신호를 내며 하락갭 메우기가 진행 중이다. 당분간 외국인 매수세와 기관 매도세는 힘겨루기 양상을 이어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김정환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연말을 앞두고 본격적인 수익률 게임에 들어갈 것"이라며 "상대적으로 중소형주가 유리하고, 대형주 중에선 새로운 시세를 형성해가는 종목에 주목하자"고 조언했다.
 
※개장 전 증권사 리포트를 통해 시장 전망과 추천 종목을 살펴보는 <여의도 추천주>는 평일 오전 8시50분에 방송된다. 방송 종료 후에는 토마토TV홈페이지(tv.etomato.com)를 통해 다시보기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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