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은석기자]조경규 환경부 장관 내정자는 경남 진주 출신으로 진주고와 한국외국어대 경제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과 미국 오리건대 대학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조 내정자는 제29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기획재정부 공공혁신기획관, 공공정책국장, 사회예산심의관 등을 역임했다. 현 정부 들어서는 국무조정실로 옮겨 사회조정실장, 경제조정실장을 거친 뒤 제2차장(차관급)으로 있다가 환경부 장관에 내정됐다.
조 내정자는 합리적인 성품에 친화력이 뛰어나고, 정책 전문성과 정무적 감각을 모두 갖춰 주변 동료들의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최근 불거진 미세먼지 및 가습기살균제 사태에서 부처 간 조율 등 문제를 수습하는 데 탁월한 역량을 보여 환경부 장관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부장관에 내정된 조경규 국무조정실 제2차장이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자신의 사무실을 나서고 있다. 사진/뉴시스
임은석 기자 fedor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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