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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구본찬, 남자 양궁 개인 금메달
남자 양궁 사상 최초 올림픽 2관왕
한국 양궁 올림픽 첫 전 종목 석권
2016-08-13 05:37:01 2016-08-13 05:37:01
[뉴스토마토 유희석기자] 구본찬이 13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의 삼보드로무 경기장에서 열린 올림픽 남자 양궁 개인전 결승에서 프랑스 선수를 세트점수 7-3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구본찬은 한국 남자 양궁 최초로 올림픽 2관왕의 주인공이 됐다. 동시에 한국 양국은 올림픽 사상 최초로 전 종목을 석권했다.
 
구본찬은 1세트와 2세트를 연속으로 이겼고 3세트는 비긴후 4세트에서 처음으로 졌다. 마지막 5세트에서 1점차로 승리하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경기 중인 구본찬 선수. 사진/AP
 
유희석 기자 heesu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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