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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기보배, 여자 양궁 개인전 동메달
2016-08-12 06:00:14 2016-08-12 06:00:14
[뉴스토마토 신지하기자] 한국 여자 양궁대표팀 기보배(28·광주시청)가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땄다.
 
12일(한국시간) 기보배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삼보드로모 경기장에서 열린 양궁 여자 개인전 3·4위 결정전에서 멕시코의 알렌한드라 발렌시아를 6-4(26-25 28-29 26-25 21-27 30-25)로 물리쳤다.
 
지난 8일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던 기보배는 이번 동메달 결정전에서 승리하며 개인 통산 올림픽 메달 수를 4개(금 3개·동 1개)로 늘렸다.
 
기보배가 지난 9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삼보드로모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이네루 올림픽 16강전에서 과녁을 향해 화살을 날리고 있다. AP / 뉴시스
 
신지하 기자 sinnim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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