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추경 예산은 타이밍…19일이 처리 마지노선"
2016-08-12 10:27:40 2016-08-12 10:27:40
[뉴스토마토 최용민기자]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는 12일 "추가경정 예산은 타이밍이 생명으로 오는 19일이 추경안 처리의마지노선"이라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빚을 내서 하는 추경도 아니고 구조조정과 실업 대책을 위한 추경인데, 야당이 선제적으로 추진해 놓고 처리를 하지 않고 있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특히 그는 "야당은 추경의 발목을 잡고, 사실상 내년도 본예산의 손목까지 잡고 있는 것"이라며 "손발을 다 묶어 놓고 어떻게 내년도 민생경제를 얘기할 수 있느냐"고 야당을 압박했다.
 
정 원내대표는 또 "추경안 처리가 늦어지면 매우 중대한 문제가 발생한다"며 "다음 달 2일 내년도 예산이 국회로 넘어오기 때문에 시간이 부족하고 본예산 편성기준도 불명확해진다. 이 달 안에 추경이 집행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고 강조했다.
 
정 원내대표는 "추경안이 (국회로) 넘어온 지 18일 됐는데 야당은 세월호특별조사위원회와 누리과정 예산, 서별관회의 청문회 등 정치 쟁점을 연계시켜 진전이 없는 상황"이라면서 "이런저런 조건 없이 추경을 꼭 통과시켜 달라"고 거듭 촉구했다.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최용민 기자 yongmin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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