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익IPS,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실적 증가 예상-HMC증권
2016-08-04 08:51:48 2016-08-04 08:51:48
[뉴스토마토 홍연기자] HMC투자증권은 4일 원익IPS(240810)에 대해 단기실적 부진에 대한 부담감은 상존하나, 하반기 이후 안정화 추세와 2017년 본격적인 실적성장세로 양호한 주가흐름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1000원을 제시했다. 
 
이해영 HMC증권 연구원은 "회사는 2017년 삼성전자의 3D NAND 전용 평택라인 설비투자 본격화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평택라인의 경우 4세대 64단 제품을 중심으로 투자가 이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또 "애플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채용 가능성에 기인한 중소형 OLED 설비투자 확대로 회사의 디스플레이 반도체 진공(Dry Etcher) 장비 수주액은 올해 하반기부터 대폭 증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회사는 고객사의 투자 스케쥴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신제품 개발 역량을 갖추고 있다"며 "2분기 단기 실적을 바닥으로 점차 안정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원익IPS의 올해 매출액은 3372억원, 영업이익 453억원으로 디램(DRAM) 공급과잉에 따른 설비투자 감소가 부진한 실적의 주요원인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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