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전자, 국내최초 타입-C 적용 USB 3.0 개발
2016-08-02 11:39:22 2016-08-02 11:39:22
[뉴스토마토 임효정기자] 바른전자(064520)가 국내 최초로 타입-C 단자가 적용된 ‘256GB USB 3.0’ 제품 개발에 성공했다. 이번 개발에는 낸드 플래시(NAND Flash) 16개 적층기술이 적용됐다.
 
USB 3.0은 기존 USB 2.0 제품보다 속도가 최대 10배 빠르다. USB 3.0(128GB, 256GB) 제품은 초당 140MB의 연속 읽기속도와 초당 100MB 연속 쓰기속도로 대용량 파일을 송수신할 수 있다.
 
256GB 대용량의 경우, 풀HD 동영상 31시간, 사진 4500장, 노래 4500곡을 동시에 저장할 수 있다. 고해상도 사진, MP3, 영화, 프레젠테이션, 그래픽 파일 등 자주 이용하는 미디어와 중요 문서도 모두 보관할 수 있다.
 
기존에 일반적으로 쓰였던 타입-A의 경우 USB 포트의 위와 아래를 구분해 연결하는 방식이었지만, 타입-C는 타입-A와는 달리 위·아래 방향 구분 없이 꽂을 수 있어 사용자 편의성도 높였다. 또 타입-C 플러그 외에 타입-A 플러그도 함께 갖추고 있어 기존 PC, 노트북, 모니터, TV 등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장조사기관 ABI리서치에 따르면 USB 타입-C 출하량은 올해 60억개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2019년에는 시장규모가 90억개 수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바른전자 Type-C 적용 256GB USB 3.0 제품 앞, 뒷면 이미지. 사진/바른전자
 
임효정 기자 emyo@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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