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영화 '꾼', 현빈·유지태 등 초호화 라인업 구성
입력 : 2016-07-19 00:10:19 수정 : 2016-07-19 00:10:19
[뉴스토마토 함상범기자] 새 영화 '꾼'이 초호화 라인업을 구성했다. 배우 현빈, 유지태를 중심으로 박성웅, 배성우, 최덕문 등 연기파 배우들이 합세했다. 
 
쇼박스가 배급을 맡은 '꾼'은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어놓고 사라진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사기꾼과 엘리트 검사가 벌이는 사기극을 다룬 작품이다. 쇼박스는 18일 5명의 배우가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배우 현빈, 유지태, 박성웅, 배성우, 최덕문. 사진/VAST 엔터테인먼트, 나무엑터스, 씨제스엔터테인먼트, 포도어즈엔터테인먼트, 호두엔터테인먼트
 
이 영화에서 현빈은 사기꾼들만 골라 속이고 다니는 지능형 사기꾼 황지성으로 분한다. '역린'과 '공조'에서 묵직하고 권위있는 캐릭터를 연기한 그가 이번에는 가벼운 이미지로 연기변신을 예고했다. 유지태는 사기꾼을 잡기 위해 황지성과 손을 잡는 대검찰청 특수부 박희수 검사를 맡았다. 이정현, 전도연 등 여성과의 호흡을 자랑하는 그가 이번 작품에서는 현빈과 콤비로 나서 브로맨스를 선보일 전망이다. 황지성에게 속아 박희수에게 잡힌 뒤 어쩔 수 없이 박검사를 돕고 있는 고석동 역에는 배성우가 낙점됐다. 국내 수많은 흥행작에 출연해 활력을 불어넣는 연기로 관객의 사랑을 받은 배성우는 또 한 번 굵직한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세 사람의 반대편에 서서 희대의 사기꾼의 눈과 귀가 되는 곽승건은 박성웅이, 돈을 위해서라면 사기꾼을 대신해 감옥에도 다녀올 마음이 있는 이강석은 최덕문이 맡았다. 그간 다수의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를 선보여온 두 사람은 또 한 번 관객의 머릿 속에 깊이 각인될 예정이다.
 
한편 '꾼'은 '왕의 남자' 조연출로 시작해 '라디오스타', '님은 먼곳에' 등에 참여한 장창원 감독의 데뷔작이다. 주요 캐스팅을 마무리하고 올 하반기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함상범 기자 sbrai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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