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電, '스마트폰 대중화시대' 선언
옴니아 패밀리 5종 발표
2009-10-27 14:31:17 2009-10-27 16:58:46
[뉴스토마토 손정협기자] 삼성전자가 누구나 손쉽게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며, '스마트폰 대중화 시대' 개막을 선언했다.
 
삼성전자는 27일 서초동 홍보관에서 '애니콜 옴니아 미디어데이'를 개최하고 '옴니아' 계열 스마트폰 5종을 공개했다.
 
이날 선보인 제품은 SKT향 'T*옴니아2', '옴니아팝' , KT향 '쇼옴니아', '옴니아팝', LGT향 '오즈옴니아' 등이다. 삼성전자가 국내 시장에서 5종의 스마트폰을 한꺼번에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 제품은 차세대 풀터치폰 사용자인터페이스(UI)인 '햅틱 UI 2.0'을 적용, 고객들이 일반 휴대폰처럼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메인 메뉴를 10페이지까지 확장 가능하고, 위젯화면도 사용자가 직접 편집할 수 있어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800MHz CPU와 대용량 메모리를 갖추고 최대 16GB까지 외장 메모리를 지원하며 다양한 문서편집 기능을 제공한다.
 
T*옴니아2와 쇼옴니아, 오즈옴니아는 세계 최대크기의 3.7인치 AMOLED 디스플레이와 500만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특히 쇼옴니아는 세계 최초로 3G WCDMA, 와이파이, 와이브로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트리플 모드'를 지원한다.
 
보급형 스마트폰인 옴니아팝은 3인치 LCD와 300만 화소 카메라를 갖추고 있다.
 
T*옴니아2, 쇼옴니아, 옴니아팝은 윈도모바일 6.1을 탑재해 이달 중 출시하며 올해 안에 윈도모바일 6.5로 무상 업그레이드를 지원할 예정이다. 오즈옴니아는 다음달 윈도모바일 6.5를 탑재해 출시된다.
 
신종균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부사장)은 "다양한 옴니아 제품 출시를 계기로 열린 스마트폰 시대를 열어가겠다"며 "소비자들에게 한층 폭넓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 부사장은 올해 실적과 관련, "영업이익률 두자릿수 성장, 판매대수 2억대 달성, 시장점유율 20% 돌파 등 '트리플 투(two)'라는 당초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출시계획에 대해서는 "지난 9월 해외시장에서 첫 제품을 내놓은 뒤 현재 2차 모델 출시가 임박해 있다"며 "국내에서도 판매계획을 가지고 검토 중"이라고 답했다.
 
뉴스토마토 손정협 기자 sjh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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