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電, 3.9mm 초슬림 LED TV 패널 개발
2009-10-26 14:10:3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손정협기자] 삼성전자는 세계에서 가장 얇은 3.9mm 두께의 40인치 LED TV용 초슬림 패널 개발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니들 슬림(Needle Slim)'으로 이름 붙여진 이 패널은 두께 1.92mm인 500원짜리 동전 두개 정도에 불과하다. 
 
현재 삼성전자가 양산하고 있는 10.8mm LED TV 패널의 약 1/3 수준이며, 두께가 약 50mm인 기존 LCD 패널에 비해서는 1/12 정도다.
 
삼성전자는 독자적인 초슬림 패널 설계 기술을 바탕으로 주요 핵심 부품들을 새로 개발하고, 백라이트 유닛 구조도 새롭게 설계했다.
 
엣지형 LED 백라이트를 사용하고 새로운 광학 필름 제조 기술과 독자적인 초슬림 패널 제작 기술을 통해 제품을 구현했다. 
 
풀HD급 해상도, 120Hz 구동, 5000:1의 명암비 등 고화질 성능은 그대로 유지했다.
 
삼성전자는 LCD TV용 패널과 함께 24인치 LCD 모니터용 패널과 12.1인치 노트북용 초슬림 LCD 패널도 이미 개발했다. 
 
모니터용 패널은 두께가 3.5mm이며, 노트북용 패널은 1.64mm에 불과해 100원짜리 동전보다도 얇다.
 
장태석 삼성전자 LCD사업부 상무는 "LCD 패널의 기술적 한계를 극복한 이번 개발을 통해 초슬림 TV 시장은 물론, 초슬림 IT 제품 시장의 트렌드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이 패널들을 28부터 30일까지 3일간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FPD 인터내셔널 2009' 전시회에서 일반에 선보일 예정이다.
 
뉴스토마토 손정협 기자 sjh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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