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電, 자체 브랜드 메모리카드 사업개시
20일 대만에서 우선 출시
2009-10-16 16:03:15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손정협기자] 삼성전자가 자체 브랜드의 메모리카드 사업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오는 20일 대만에서 자체 메모리카드를 출시하고, 향후 글로벌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삼성이 출시하는 메모리카드는 'SD', '마이크로SD', '컴팩트 플래시' 등 3종으로 4GB, 8GB, 16GB 용량의 고속·고용량 프리미엄급 제품이다.
 
무게 1.6톤의 자동차가 지나가도 부서지지 않을 만큼 견고하고 바닷물 속에서 24시간을 견딜 수 있는 내습성을 갖추었다. 또 자석 등 강한 자기장 충격에도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다.
 
전동수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부사장은 "최근 휴대폰업체는 고성능을 구현하기 위해 대용량 플래시 메모리를 내장하는 추세인 반면 외장 메모리카드는 저품질 제품의 범람으로 오히려 휴대폰과 디지털카메라의 성능을 떨어뜨리고 있다"며 "삼성 브랜드의 프리미엄급 메모리카드 출시를 통해 고성능 휴대폰과 디지털카메라의 성능을 더욱 최적화하고, 다양한 위험 상황에서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장조사기관 아이서플라이에 따르면 2GB 이상 메모리카드 시장규모는 2009년 3억1000만개에서 2012년 7억7000만개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뉴스토마토 손정협 기자 sjh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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