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용현기자] 지난 2009년부터 개발을 시작해 연내 개발완료를 앞둔 미사강변도시에서 올해에도 총 4900여가구의 아파트를 추가 공급할 예정이다.
미사강변도시의 민간분양 아파트는 지난 2013년 첫 선을 보인 후 총 6738가구가 공급됐고, 1순위 평균 경쟁률 10.1대 1, 최고 93대 1의 청약 기록을 세웠다. 공공분양(국민임대, 장기전세 등 포함)도 현재까지 총 1만5560가구가 공급되면서 미사강변도시는 총 2만2298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됐다.
미사강변도시 내 아파트 프리미엄은 분양가 대비 약 4000~5000만원선에 형성돼 있고, 최고 1억5000만원까지 오른 상태다. 미사강변 리버뷰자이의 경우 전용 91㎡가 분양가 대비 5000만원 가량 오른 4억9000만원대에 거래되고 있고, 지난 2013년 첫 공공분양으로 공급된 A18블록과 19블록은 3.3㎡ 분양가가 평균 970만원대에 공급됐지만 현재 매매가는 평균 1550만원대까지 올라 전용 74㎡의 경우 약 4억5000만원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미사강변도시는 총 546만㎡ 부지에 9만4000여명을 수용하는 대규모 주택사업 지구로 총 3만8000여가구가 공급된다. 지하철 5호선 연장선인 미사역이 2018년까지 개통될 예정이고 인접한 강일지구, 풍산지구, 하남신장지구 등 인구 10만명의 배후도시를 아우르고 있어 수도권 동부권의 중심도시로 성장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곳에서는 민간분양 및 공공분양 아파트 총 4969가구가 연내 공급될 예정이다.
호반건설은 이달 중 미사강변도시 C2블록에 '미사강변 호반 써밋플레이스'를 분양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30층 8개동 규모로 전용 99~154㎡ 총 846가구로 구성된다. 99㎡는 842가구 규모다. 5호선 미사역(개통 예정)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중심상업지역에 인접해 미사강변도시에서도 탁월한 입지를 자랑한다. 망월천 수변공원, 경정공원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용이하고 지역난방 등이 도입된다.
신안종합건설은 이달 A32블록에서 '하남미사 신안인스빌'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 84~93㎡ 총 734가구로 구성된다. 다양한 테마공간을 조성하고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실내골프장, 피트니스센터, GX룸, 사우나 등의 스포츠센터와 키즈룸, 작은 도서관, 독서실 등 자녀교육을 위한 교육시설로 구성되는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제일건설은 오는 7월 A33블록에 '미사강변 제일풍경채'를 공급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 84~97㎡ 총 72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미사강변도시 내 마지막 민간 분양 아파트라는 희소성까지 갖춰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여기에 알파룸과 풍부한 수납공간 등 혁신적 공간설계를 도입해 고품격 주거 프리미엄을 실현할 계획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A24, A25블록에 공공임대리츠 아파트를 6~7월 중에 공급예정이다. 이 단지는 미사 강변도시의 마지막 공공 아파트로, A24 블록은 전용 59~84㎡ 총 871가구, A25 블록은 74~84㎡ 총 688가구로 구성된다. 중심상업지구에 가깝고 지하철 5호선 미사역세권에 위치한다.
◇미사강변도시 연내 추가 공급예정 물량. 자료/각 건설사
김용현 기자 blind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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