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電 친환경폰 '블루어스' 유럽 출시
2009-10-14 11:34:3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손정협기자]삼성전자는 친환경 소재와 기능을 갖춘 프리미엄 친환경폰 '블루어스(Blue Earth)'를 유럽 시장에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블루어스'는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통신 전시회 MWC 2009
에서 처음으로 제품 컨셉이 공개된 바 있다.
 
휴대폰 외관 케이스에 플라스틱 생수통에서 추출한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인 PCM
을 사용했다.
 
휴대폰 외부와 내부 부품에 브롬계 난연제, 폴리염화비닐(PVC), 프탈레이트 등 유해물질을 제외했다.
 
휴대폰 패키지 종이에는 표백제, 접착제, 코팅 등이 없어 재활용이 용이하며 내부 포장재도 플라스틱이 아닌 종이만을 사용했다.
 
휴대폰 뒷면에는 태양광 패널을 장착해 햇빛으로 휴대폰을 충전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한 번의 클릭으로 휴대폰 밝기를 절약 모드로 변경해 주는 '에코 모드',
사용자의 걸음수를 측정해 이산화탄소를 얼마나 절감했는지 계산하는 '에코 워크' 등 친환경 컨셉에 맞춘 각종 사용자 인터페이스(UI)도 탑재했다.
 
신종균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부사장)은 "'블루어스'는 삼성 휴대폰의 친환경적 노력을 향한 주요한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삼성은 앞으로 더욱 활발하고 효율적인 친환경 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블루어스'는 이 달 스웨덴을 시작으로 11월 중 프랑스, 독일, 오스트리아, 체코, 이태리, 포르투갈, 터키 등에서 출시된다.
 
뉴스토마토 손정협 기자 sjh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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