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기 사장 "LCD산업 2기 머지 않았다"
IMID2009 기조연설
2009-10-13 14:42:53 2011-06-15 18:56:52
장원기 삼성전자 LCD사업부 사장이 13일 개막한 'IMID 2009'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손정협기자] 장원기 삼성전자 LCD사업부 사장은 1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국제정보디스플레이전(IMID) 2009'에서 "LCD 산업은 '뉴 LCD'를 통해 LCD 산업 2기가 도래해 지속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 사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그 동안 LCD 시장이 CRT 시장을 대체해 나가는 LCD 산업 1기였다면 향후에 전개될 LCD 산업 2기는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의 변화에 맞는 새로운 개념의 LCD"라며 "진정한 의미의 디지털 라이프 스타일을 창조하고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 사장은 '뉴 LCD'의 특징으로 ▲시야각이 넓은 초대형 화면 ▲기존 풀 HD보다 4배 높은 UD(Ultra Definition) 이상급의 고해상도 ▲초당 480장 이상의 영상을 처리할 수 있는 초고속 구동기술 ▲극사실의 임장감을 주는 3D 입체영상을 들었다.
 
차세대 IT 디스플레이에 대해서는 "첨단 노트북 PC는 극단적 휴대성과 AV 기능 그리고 에너지 효율이 최대로 개선된 울트라 모바일 AV-PC로 진화될 것"이라며 "첨단 모니터는 데스크톱 PC용 모니터가 아닌 노트북 PC, TV 및 특수용 모니터 등 다양한 용도의 모니터로 발전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장 사장은 향후 삼성전자의 LCD 전략에 대해서 "TV에서는 60인치 이상 초대형, UD, 480Hz와 같은 혁신기술뿐만 아니라 3D-TV 표준화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패널 특성 향상과 원가혁신 노력, 전자종이(e-paper)나 DID 등 신규 응용 제품의 개발을 통해 지속적인 가치창조에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손정협 기자 sjh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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