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지하기자] 유럽증시가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조기 금리인상 가능성에 하락했던 광산주의 반등으로 상승 마감했다.
20일(현지시간) 영국 FTSE 100 지수는 전장보다 1.70% 상승한 6156.32에 장을 마쳤다. 독일 DAX 지수는 1.23% 오른 9916.02, 프랑스 CAC 40 지수는 1.67% 뛴 4353.90을 각각 기록했다. 범유럽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1.67% 오른 338.01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유럽증시는 연준의 금리인상 시사 이후 약세를 보였던 광산주의 반등에 힘 입어 상승세를 보였다.
글로벌 광산기업인 앵글로 아메리칸은 3.63% 올랐고 스위스의 광산주 클렌코어도 0.43% 상승했다. 석유 업체인 로얄 더치 쉘도 1.53% 증가했다.
영국 파운드화는 전날 얀 블리게 영란은행 통화정책 위원이 "영국이 EU 잔류를 선택하더라도 영란은행(BOE)은 기준금리를 내려야 한다"고 주장한 이후 0.6502% 하락한 1.4512를 기록했다.
이주 파운드화는 최근 여론조사에서 유럽연합(EU) 잔류를 원하는 응답률이 탈퇴 응답률보다 최대 10%P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며 1% 넘게 상승세를 보이고 있었다.
한편 영국은 내달 23일 EU 잔류와 탈퇴를 놓고 국민투표를 실시한다.
프랑스 파리의 범유럽 증권거래시장 유로넥스트. 사진 / 로이터
신지하 기자 sinnim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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