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5 기대감 ‘쑥쑥’…LG '봄날'
초기 구매 프로모션 한달 연장…2분기 MC사업본부 흑자전환 기대감
2016-04-19 11:16:23 2016-04-19 11:22:13
G5와 프렌즈. 사진/LG전자
 
 
[뉴스토마토 박현준기자] 출시 3주차를 맞이한 LG전자(066570)의 전략 스마트폰 ‘G5’가 순항하면서 시장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G5는 출고가를 3주 먼저 시장에 나온 삼성전자 ‘갤럭시S7’(32GB 모델)과 같은 83만6000원으로 정하면서 자신감을 내비쳤다. 특히 캠플러스·360VR 등 ‘프렌즈’가 젊은층으로부터 호응을 얻으면서 초반 흥행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프렌즈는 G5와 직접 결합하거나 유·무선으로 결합해 사용할 수 있는 하드웨어 모듈이다. 
 
서울 중구의 한 이동통신사 대리점 관계자는 “젊은 층은 대부분 갤럭시S7보다 G5에 대해 문의를 많이 하고 있다"며 "현재 G5의 판매량이 더 높다”고 말했다. G5는 출시 첫날 국내에서 약 1만5000대가 판매되면서 흥행을 예고했다.  
 
이에 힘입어 LG전자는 지난 15일까지로 예정됐던 G5 구매 프로모션을 다음달 16일까지 한 달 연장한다. G5를 구매하면 카메라 모듈 ‘캠플러스’와 ‘배터리팩’을 무료로 증정해 구매 수요를 유인한다. 또 오디오 모듈 ‘하이파이 플러스’와 프리미엄 이어폰 ‘H3 by B&O PLAY’로 구성된 ‘B&O 패키지’를 할인된 가격 28만9000원에 판매한다. 
 
G5 기대감에 MC사업본부의 2분기 실적 전망도 밝다. 송은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G5에 대한 시장의 초반 반응은 예상보다 좋다”며 “G5의 글로벌 판매량이 2분기 300만대에 도달하면 MC사업본부의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현준 기자 pama8@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